Perspective: 100인 미만 중소기업, 공동컨설팅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진입장벽 극복
핵심 주장
재취업지원서비스는 100인 이상 대기업 중심이었던 것에서 벗어나, 공동컨설팅 방식으로 소규모 기업들의 협력 구조를 만들어 정책 공백층을 메우는 *구조적 재설계*로 의미가 있다.
근거
- 고용노동부가 2026년부터 100인 미만 중소기업을 위해 공동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함
- 기존 재취업지원 정책은 100인 이상 기업만 의무 대상이었으나, 공동컨설팅은 원·하청 관계나 동일 산업단지 소재 기업들의 협력을 통해 100인 미만 기업 참여를 가능하게 함
- 노사발전재단이 약 12주간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갖춤
반론
- 공동컨설팅은 여러 기업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각 기업의 구체적인 경영 상황, 직무 특성, 인력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이 어려울 수 있다
- 100인 미만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이 크므로, 참여 절차나 선정 기준이 복잡하면 실제 신청률이 낮을 수 있다
- 공동컨설팅에 참여하려면 협력 기업을 찾아야 하는데, 경쟁 관계에 있는 기업들이 협력하기 어려울 수 있다
적용 조건
- 정책이 실제로 2026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참여 기업이 충분할 때
- 원·하청 구조나 산업단지 협력이 용이한 업종(제조업, 건설, 유통 등)에서 더 효과적이며, 지역적으로 분산된 서비스업은 적용 어려움
한국 독자 의미
한국의 고용 정책은 기업 규모에 따른 이중 기준이 고착화되어 있는데, 공동컨설팅은 이 구조를 깨는 첫 시도다. 특히 중소기업이 다수인 한국 산업 생태계에서 대기업 중심의 지원 정책에 배제되던 중소기업이 "협력"이라는 틀로 정책 보호를 받게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.
이 관점을 쓰는 글
- content/briefs/moel-reemployment-support-joint-consulting.md
마지막 검토
2026-05-29